액션 '열공' 성유리, 운동신경은 타고났다

김수진 기자  |  2007.09.11 09:14
성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성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성유리가 타고난 운동신경을 발휘하고 있다.

성유리는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홍길동'에서 남장 여자인 '허이녹'을 연기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의 액션 스쿨에서 하루 4시간 이상 승마, 무술, 와이어 액션 등을 익히고 있다.


더욱이 성유리는 생각 외로 뛰어난 운동신경에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성유리가 외모와 달리 운동신경이 대단하다"며 "현장에 있는 무술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 역시 성유리의 타고난 운동신경에 놀랄정도다. 현재 고난위도의 액션을 익히고 있지만 부상 한번 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몸 만들기에 한창인 성유리는 극중 남장여자로 등장하는 것과 관련,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커피프린스' 속 '남장여자' 윤은혜와 비교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에대해 성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성유리가 남자 여자라 할지라도 머리모양을 짧게 자른다는 등의 변신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홍길동'에서 강지환, 장근석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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