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마마가 세계에서 모이는 여성 리더들을 환영하는 무대에 서게 됐다.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여성포럼 주최로 개최되는 '2007 세계여성포럼'의 환영 무대에 가수 빅마마가 초대됐다.
세계여성포럼은 "세계 각국 여성 리더들이 모이는 국가적인 공식석상에 어울리는 가수로 빅마마 만큼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없다"고 밝혔다.
'여성 리더십과 성공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앵커 양란, 회계법인 언스트 앤 영의 베스 브룩 부회장,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등 연사 70여명과 국내외 참가자 등 모두 600여명이 참가한다.
빅마마는 지난 지난달 소극장 공연 '내 생애 최고의 하루'를 마쳤으며, 곧 네번째 정규 앨범 'Blossom'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