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 '무한도전' 만난다

길혜성 기자  |  2007.09.12 17:16


'피겨요정' 김연아도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팀과 마침내 만남을 갖는다.

김연아는 오는 18일쯤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평소 '무한도전'의 팬이기도 한 김연아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만남이 이번에 마침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아의 여러가지 모습을 '무한도전'을 통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아의 '무한도전'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방송일자는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한도전'에는 골프 선수 미셸 위,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등 스포츠계의 세계적 스타들이 이미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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