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1개월만에 '인기가요' 1위

김태은 기자  |  2007.09.16 14:06


최근 정규3집 앨범 '이별이야기'를 발표한 가수 이승기가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16일 오후 녹화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착한거짓말'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스페셜앨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수록곡 '제발'로 1위에 오른 후 11개월 만이다.


이승기는 "정말 감사한다.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인데 주신 것 감사한다"며 음반 제작진과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새 앨범에 수록된 '단발머리'를 선보이는 한편, 신혜성, 휘성, Fly to the sky, 빅뱅, FT아일랜드, 소녀시대 등이 출연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녹화방송되는 '인기가요'는 이날 한국프로골프(KPGA)SBS 코리안투어삼성베네스트오픈 4라운드 중계로 오후 1시 10분으로 앞당겨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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