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V.O.S ⓒ최용민 기자 leebean@
남성그룹 V.O.S가 스페셜 싱글 앨범 '꽃이 웃는다' 오프라인 발매일을 연기했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7일 "음반요청이 쇄도해 당초 18일 발매예정이었던 싱글 '꽃이 웃는다'의 발매일을 연기했다"며 "발매량도 1만장에서 추가분 1만장을 포함해 총 2만장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가제작을 위해 부득이 발매일을 연기한다는 설명이다.
서울음반 오프라인 유통 담당 측은 "싱글 2만장 선주문 출시는 이례적인 일로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현재 상태라면 5만장 판매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V.O.S 첫 방송 후 쏟아지는 앨범 주문에 날로 치솟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V.O.S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서 V.O.S의 스페셜 싱글앨범 '꽃이 웃는다'는 오는 21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