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포토갤러리, 40만명 클릭

김태은 기자  |  2007.09.19 09:47


탤런트 소지섭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소지섭의 포토에세이'가 네티즌 조회수 40만을 돌파했다.

현재 네이버 '포토에세이'에는 소지섭 이외에 국내의 유명 사진작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소지섭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소지섭은 한 달여 동안 '더 시티', '더 메모리', '더 신' 등 세 가지 테마로 총 1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오래 전부터 소지섭이 찍어온 국내외 여행과 일상 속의 장면들을 촬영한 것이다.

소속사 BOF는 "그 동안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소지섭은 사진들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공개하고 있다"며 "'신부', '낡은 소파', '미련' 등의 사진과 함께 짧은 감상을 적은 글귀들은 배우 소지섭의 감성을 재발견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독학으로 익힌 소지섭씨의 사진 실력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내와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의 팬들은 지난해 말 그가 찍접 찍은 사진들을 제공받아 2007년 캘린더를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 중국, 일본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소지섭은 현재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분석과 사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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