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배용준, 제주 태풍 이재민 '위로'

길혜성 기자  |  2007.09.19 16:43


MBC 팬터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주연인 배용준이 지난 주말 태풍 '나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부지역 주민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배용준 소속사인 BOF 측은 지난 18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께 안타까운 마음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씨도 비 피해 소식에 많이 걱정하고 있으며, 하루 속히 모든 게 회복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예보되는 다음 태풍에는 피해 없으시기를 BOF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지난해 8월에는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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