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결혼한 송호범-백승혜 부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듀오 원투의 송호범이 오는 12월 아빠가 된다.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오는 12월 출산할 예정이다.
송호범은 20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내가 현재 임신 7개월"이라면서 "지금 산부인과 병원에 있는데 아내와 태아가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송호범은 지난 6월3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백승혜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서울 문정동에서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송호범은 "내가 좀 외롭게 자라서인지 아이는 넷 정도를 낳아서 집안이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면서 "첫 아이는 딸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준비에 한창인 송호범은 현재 틈틈히 아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www.momojojo.co.kr)도 운영하고 있다.
송호범은 전화통화 내내 "너무 행복해 죽을 것 같다"며 예비아빠로서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