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박시은과 성우진이 먼데이키즈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먼데이키즈 측에 따르면 박시은은 이번 먼데이키즈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손정환 감독과의 평소 친분과 직접 손감독으로부터 먼데이키즈의 안타까운 사고소식과 사연을 접한 후 단 두시간만에 손감독의 부탁에 노 개런티 출연을 약속했다.
박시은은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과 '쾌걸춘향', '토지', 'Dr. 깽'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쳐 보였다.
또한 드라마 '야인시대'와 '외과의사 봉달희'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탤런트 성우진도 평소 친분이 있었던 소속사 관계자와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의 만남을 통해 사연을 전해들은 후 즉석에서 노 개런티 출연을 약속했다.
특히 이들은 21일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빡빡한 일정에도 흔쾌히 출연제안을 받아들였다.
먼데이키즈 김민수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퇴계로 지하차도에서 3집 녹음을 마치고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합정동 집으로 귀가하던 중 2차로에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며 끼어든 승용차와 오른쪽 측면을 추돌해 인근 백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