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인 유진이 이동욱과 연인으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유진은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감독 김정권)에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소설가 윤성희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 남의 책 198쪽’은 도서관 사서와 일식 요리사가 실종된 애인이 남긴 쪽지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못말리는 결혼’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유진은 이번 작품에서 도서관 사서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봄 개봉 예정인 ‘그 남자의 책 198쪽’은 핑클 젝스키스 등을 키워낸 DSP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진출작이기도 하다. ‘연개소문’으로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었던 DSP엔터테인먼트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