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봉 '디 워', 600만달러 돌파

윤여수 기자  |  2007.09.22 09:59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디 워'가 흥행 수입 600만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개봉한 '디 워'가 20일 현재까지 모두 604만2568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이에 따라 '디 워'는 미국 개봉 7일 만에 600만달의 흥행 수입을 넘어섰다.

평일 박스오피스 순위도 여전히 8위. 게다가 20일 하루 동안 전날의 22만9000달러(추정치) 수입에서 불과 1000달러 밖에 떨어지지 않은 22만8000달러 수입을 얻어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디 워'는 21일부터 29개관이 줄어드는 2246개관에서 상영되며 제시카 알바 주연 로맨틱 코미디 '굿 럭 척'과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3’ 그리고 '시드니 화이트'가 이날부터 개봉함에 따라 순위 및 흥행 수입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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