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가수 휘성이 축구스타 박지성을 위한 응원가를 만든다.
평소 박지성의 열렬한 팬이었던 휘성은 최근 부상으로 재활치료 중인 박지성을 응원하기 위한 노래 작곡에 들어갔다.
휘성 측 한 관계자는 "휘성이 박지성을 응원하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작곡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특히 오는 12월 결혼하는 김남일-김보민 커플이 자신들의 결혼식 축가를 휘성에게 부탁하면서 휘성이 박지성의 팬임을 알고 만남을 한 번 주선하겠다고 했다"며 "물론 아직 언제 만날지, 어떻게 노래를 전달해 줄 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휘성은 박지성(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을 위한 응원가 컨셉트의 노래를 만들고 있다.
특히 휘성 측 관계자는 "절대 응원가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없다"며 "박지성에게 조용히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