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충무로 컴백..'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출연 확정

전형화 기자  |  2007.09.26 22:2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로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톱스타 전지현이 충무로로 컴백, 차기작을 결정했다.

전지현은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감독 정윤철)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전지현이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 합류했다"면서 "전지현이 독특한 시나리오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고 밝혔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를 연출한 정윤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엉뚱한 사나이가 이웃을 위해 기상천외한 행동을 한다는 내용. 전지현은 슈퍼맨(황정민)을 이용해 억지 휴먼다큐를 찍는 소규모 프로덕션의 PD역을 맡았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후속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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