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오빠와 함께 '장나라 청바지'로 선행

김수진 기자  |  2007.09.27 09:43
ⓒ홍기원 기자 xanadu@ ⓒ홍기원 기자 xanadu@


‘선행천사’ 장나라가 ‘장나라 청바지’로 선행에 나선다.

장나라는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제일모직 FUBU(후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패션 분야 대학생 후원을 위한 연예인 청바지 경매 행사에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청바지를 입고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류스타로 바쁜 활동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 장인의 기술을 연마해 가는 문하생을 위한 후원기금 마련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매 행사에 참여키로 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 무대에 오빠 장성원과 함께 모델로 나서 스타 오누이가 '사랑의 워킹'을 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장인이 되기까지 경제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문하생이 점점 사라져가는 의상 분야의 문하생 후원기금으로 전달 된다.

장나라 장성원 오누이 외에도 박정아, 서인영도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FUBU(후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은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며 2,000여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대학생 댄스 배틀 대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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