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매력, 이탈리아도 반했다

블루마린 디자이너 "윤은혜, 벨리시모" 극찬

김수진 기자  |  2007.09.27 11:56
윤은혜가 레오파드와 장미가 프린트된 사랑스러운 블루마린의 세컨드 라인인 \'블루걸(BLUGIRL)\' 드레스를 입고 밀라노 시내를 거닐고 있다. 윤은혜가 레오파드와 장미가 프린트된 사랑스러운 블루마린의 세컨드 라인인 '블루걸(BLUGIRL)' 드레스를 입고 밀라노 시내를 거닐고 있다.
윤은혜가 이탈리아에서도 매력을 과시했다.

윤은혜는 지난 25일 이탈리아 밀라노 벨로드로모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의 08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해 당당히 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서 윤은혜는 이탈리아 유명 배우 및 모델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블루마린'의 디자이너인 안나 몰리나리로부터 "'벨리시모'(아름답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윤은혜는 패션쇼 전에 의상에 맞춰 직접 헤어, 메이크업의 컨셉트를 정하는 등 진정한 패션스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은혜는 패션쇼가 끝난 후, 비아 델라 스피가의 블루마린 매장을 방문해 디자이너로부터 드레스를 받기도 했다.

'블루마린' 컬렉션에서는 럭셔리 리조트 룩을 컨셉트로 한 봄, 여름 패션을 선보였으며, 전세계에서 모인 1000여명의 패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태리 밀라노의 비아 델라 스피가(Via Della Spiga)에 새롭게 오픈한 \'블루마린\'의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은혜. 이태리 밀라노의 비아 델라 스피가(Via Della Spiga)에 새롭게 오픈한 '블루마린'의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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