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휘성 ⓒ김병관 기자
가수 휘성이 목걸이 디자이너로 깜짝 데뷔해 화제다.
최근 5집 타이틀곡 '사랑은 맛있다'로 활동 중인 휘성이 쥬얼리 전문업체 ㈜AHSA와 손잡고 자신의 애칭인 'Realslow'(리얼슬로우)의 영문자를 이용한 목걸이를 제작했다.
휘성이 직접 디자인한 목걸이는 'Realslow'의 이니셜의 첫 스펠링 'R' 부분에만 큐빅을 세팅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만화 캐릭터를 즐겨 그리는 등 그림에도 소질이 많았던 휘성은 이번 쥬얼리 디자인 작업에서 직접 초안 스케치를 맡아, 디자인 한 목걸이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방송에서도 착용할 정도.
휘성 목걸이를 공동 제작한 ㈜ASHA의 한 관계자는 "휘성의 남다른 미적 감각에 매우 놀랐다"며 "국내 최고의 가수 휘성에게 휘성만의 쥬얼리를 선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