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목걸이 디자이너로 깜짝 데뷔

김지연 기자  |  2007.09.28 09:15
쥬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휘성 ⓒ김병관 기자 쥬얼리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휘성 ⓒ김병관 기자


가수 휘성이 목걸이 디자이너로 깜짝 데뷔해 화제다.

최근 5집 타이틀곡 '사랑은 맛있다'로 활동 중인 휘성이 쥬얼리 전문업체 ㈜AHSA와 손잡고 자신의 애칭인 'Realslow'(리얼슬로우)의 영문자를 이용한 목걸이를 제작했다.


휘성이 직접 디자인한 목걸이는 'Realslow'의 이니셜의 첫 스펠링 'R' 부분에만 큐빅을 세팅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만화 캐릭터를 즐겨 그리는 등 그림에도 소질이 많았던 휘성은 이번 쥬얼리 디자인 작업에서 직접 초안 스케치를 맡아, 디자인 한 목걸이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방송에서도 착용할 정도.


휘성 목걸이를 공동 제작한 ㈜ASHA의 한 관계자는 "휘성의 남다른 미적 감각에 매우 놀랐다"며 "국내 최고의 가수 휘성에게 휘성만의 쥬얼리를 선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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