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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가 개그맨 정준하의 '불법영업 논란'과 관련해 '무한도전'에 업무참고를 통보했다.
방송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준하와 관련해 'MBC가 무조건 감싸기에만 급급하다'는 시청자의 민원을 받고 "해당 방송사의 프로그램 제작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방송사 업무참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무한도전'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방송 출연에 대해 시청을 요망해 이와 관련해 2007-35차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의 검토 결과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송위 시청자 불만접수에는 '무한도전' 정준하와 관련해 이미 처리가 완료된 것 외에 두 건의 민원이 접수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