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미녀새' 이신바예바 만나나?

윤여수 기자  |  2007.09.29 10:19


가수 겸 배우 비가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 등 세계적인 육상 스타와 만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 등은 비가 오는 10월3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막식에서 200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임명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비가 개막식에 앞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날아온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을 만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비가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챔피언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비롯해 남자 110m 허들 세계 최고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황색 탄환’ 류시앙(중국) 등 스타들과 만날 것인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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