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태사기' 제치고 주간시청률 1위 탈환

김태은 기자  |  2007.10.01 08:10


사극의 전반적 강세속세 KBS1 '대조영'이 주간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주간시청률(9월 24일~30일)에 따르면, '대조영'이 31.2%로 1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1위를 지켜온 '대조영'은 전주 MBC '태왕사신기'에 1위를 뺐겼으나, 다시금 정상에 복귀했다.


'태왕사신기'는 27.0%의 시청률로 전주 31.6%에서 4.6%포인트 하락하며 2위로 물러났다.

KBS2 '며느리전성시대'와 SBS '황금신부'가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상승세가 돋보였다. 각각 전주 6위와 8위에서 시청률과 순위가 동반 상승했다.


추석특집으로는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였다. SBS 특선한국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21.7%, KBS2 특선한국영화 '괴물'이 20.1%로 각각 6위와 8위레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MBC '무한도전'이 22.9%의 시청률로 5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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