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진수, 박해미와 MC 호흡

김태은 기자  |  2007.10.02 18:18
개그맨 김진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김진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김진수가 새롭게 바뀐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천인야화'가 기존의 미니 드라마와 토크쇼 형식을 바꿔 현대인의 이상심리를 정면으로 다루는 심리 버라이어티로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개그맨 김진수가 투입돼 기존 MC 박해미와 호흡을 맞춘다.


그간 뮤지컬과 연극 기획자 및 연기자로 활동해온 김진수는 강력반 형사로 출연했던 드라마 '위대한 유산' 이후 약 1년만의 방송 활동 재개를 앞두고 "시청자와의 만남이 오랜만이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수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보여주겠다"며 "'천인야화'가 실질적인 시청자 심리치유 상담소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연세신경정신과의 손석한 의학박사가 고정 출연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 심리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일 개편 첫방송에는 이른바 '욱'하는 사람들의 심리 '헐크 신드롬'을 다룰 예정. 조형기, 최준용, 김소이, 문천식, 이의정, 장영란 등이 연예인 패널로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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