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팬사랑 보답하는 길? 열심히 하는 것 뿐"

10월말 가수로 복귀

김지연 기자  |  2007.10.03 07:51


2일 조용한 종영을 한 KBS 2TV 월화극 '아이 엠 샘'의 양동근이 스태프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다.


양동근 팬클럽 'WIDY G'는 최근 진행된 드라마 후반 촬영장에 깜짝 방문,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팀복을 전달했다.

'WIDY G'는 양동근의 데뷔초창기 때부터 함께 해온 팬들이 모인 팬클럽으로, 지난 2월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양동근은 드라마 촬영 중 총 세 번의 응원 메시지와 뷔페 및 간식대접을 받았으며, 종영을 앞두고 '아이 엠 샘' 팀복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느꼈다. 이는 양동근 뿐 아니라 드라마의 시작부터 함께 했던 출연진들과 스태프도 같은 마음.

이에 '아이 엠 샘' 종영파티에서 '아이엠 샘'에 출연했던 학생들과 연기자 선배들이 양동근이 음반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팀복을 입고 단체관람까지 하겠다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양동근 소속사 측은 "양동근이 나의 동반자인 WIDY G에게 보답하는 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하고 있다"며 "드라마 방송이 끝나고 휴식 없이 오는 10월말께 발매될 4집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동근은 오는 10월말 새 앨범 4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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