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9년만의 콘서트서 '쇼를 한다'

김원겸 기자  |  2007.10.05 10:56
가수 양파 ⓒ홍기원 기자 가수 양파 ⓒ홍기원 기자


가수 양파가 9년 만에 오르는 단독콘서트의 제목이 확정 됐다.

양파는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을 'SHOW, SHOW, SHOW'로 정하고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파는 화려하게 컴백에 성공한 만큼 오랜만에 갖는 단독콘서트에서도 수준 높은 가창력과 다양한 연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양파만의 '쇼'를 보여줄 전망이다.


양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애절한 목소리로 발라드만 부를 것 같은 이미지를 깨고, 타이틀인 'SHOW, SHOW, SHOW'에 걸맞게 3가지 메인 테마를 구성해 '삼색 쇼'를 내세워 파격적인 무대연출을 할 계획이다.

양파 소속사측은 "아직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쇼를 구성할지에 대해서 밝힐 수는 없지만 양파 본인이 이번 콘서트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 대한 의욕이 높은 만큼 정말 '쇼'다운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파의 9년 만의 단독콘서트는 오는 11월24일, 25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 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문의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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