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강성민, 최정윤-유선 두여자와 키스신

김현록 기자  |  2007.10.05 14:10



<자료제공=SBS>

탤런트 강성민이 최정윤-유선 두 여자와 함께 키스신을 촬영하는 호사(?)를 누렸다.


오는 8일 첫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극본 서정명·연출 정효)에서 경표 역을 맡은 강성민은 지난 5일 오후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최정윤, 유선과 연달아 키스신을 찍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이 장면에서 경표는 극중 연인 은애(최정윤 분)과 바닷가를 배경으로 애틋한 분위기를 잡다 자신이 버렸던 영림(유선 분)의 환상을 보고 깜짝 놀라 키스를 멈추게 된다.


강성민은 먼저 진행된 최정윤과의 촬영에서는 머슥해하다 15번 가량의 반복 끝에 겨우 OK 사인을 받았지만 유선과 키스 직전까지의 모습을 연이어 연기할 때는 단 한번만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정효 PD는 "드라마상에서 경표와 은애는 만나기만 하면 키스하게 된다"며 "아직 극 초반장면이라 둘이 어색해서 그렇겠지만, 차츰 극이 진정될 수록 역할을 맡은 강성민과 최정윤이 자연스럽게 연기호흡을 맞출 것이다. 연인들의 이런 장면은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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