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여성판, '무한걸스'가 6명 중 무려 4명의 멤버를 교체하고 정규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달 23일 MBC드라마넷에서 첫 선을 보인 '무한걸스'는 정규편성돼 새 버라이어티·드라마 채널 MBC에브리원 개국 첫날인 오는 15일 새롭게 방송된다.
'무한걸스'는 첫 방송에 참여했던 6명의 여성 출연자 가운데 송은이 신봉선을 제외한 4명을 모두 교체하며 완전히 새단장했다. 개그맨 김신영, 영화배우 오승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중인 성인, 슈퍼모델 출신 백보람이 새롭게 투입됐다.
특히 동료 개그맨 김재우와 로맨스로 핑크빛 화제의 주인공인 백보람은 '무한걸스'를 통해 결혼식 날짜를 발표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규 첫 방송에서는 새로운 6명의 멤버들이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 산에서 난해한 과제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무한걸스'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밤 1시에 첫방송된 뒤 매주 수요일 정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