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황보라, 부산영평상 남녀신인상

부산=윤여수 기자,   |  2007.10.05 20:38
제8회 부산 영평상 여자신인상 수상자 황보라가 감격스런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김병관 기자 제8회 부산 영평상 여자신인상 수상자 황보라가 감격스런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김병관 기자


배우 유아인과 황보라가 부산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남녀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아인과 황보라는 5일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서 열린 제8회 부산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와 '좋지 아니한가'로 각각 남녀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8회 부산 영평상 남자신인상 수상자 유아인ⓒ사진=김병관 기자 제8회 부산 영평상 남자신인상 수상자 유아인ⓒ사진=김병관 기자


유아인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단면을 드러내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황보라는 '좋지 아니한가'의 딸 역으로 출연, 엉뚱한 10대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이날 황보라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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