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신예 허이재가 부산에서 기대주로 인정받았다.
허이재는 5일 오후 8시 부산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어워즈 신인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하얀 드레스로 맵시를 뽐낸 허이재는 시상식에서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즈는 지난 2년간 작품을 발표한 배우들 가운데 출연작의 완성도 및 대중적 지지도, 대중적 영향력과 인기를 포함한 브랜드 파워, 미래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와 감독 및 PD, 제작자와 평론가 등 영화계 전문가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