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god의 김태우가 군입대 이후 체중이 감량된 사실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군입대 이후 12㎏이 빠졌었다"며 "최근에 3㎏이 다시 늘어나 몸무게가 총 9㎏ 빠졌다"고 밝혔다.
즐거운 군복무를 하고 있다는 전한 김태우는 군대에서 창법으로 인해 곤욕을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태우는 "군대에서 군가를 내 창법으로 불렀더니 '왜 군가를 이상하게 부르냐'고 지적을 당했다"고 말하며 즉석해 R&B 창법으로 군가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또 "'연예가중계'를 자주 본다"면서 "한지민씨 너무 예쁘다"고 특유의 재치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