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상경(35)이 일반인인 아내를 보호하고 싶어 비공개로 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예식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김상경은 "아내가 일반인이라 예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잘 살겠다"고 짧게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상경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5살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김상경의 중앙대 은사인 이원기 교수가, 사회는 탤런트 김석훈이 맡고, 축가는 가수 아이비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