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KBS 아나운서 ⓒ임성균기자 tjdrbs23@
박지윤 KBS 아나운서가 애교가 많을 것 같은 아나운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가 지난 2일부터 7일간 '애교가 많을 것 같은 여자 아나운서'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네티즌 821명 가운데 박지윤 아나운서가 3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박지윤 아나운서에 이어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20%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Cathy (여)씨는 "박지윤 아나운서는 애교 있는 예쁜 웃음으로 어떤 프로그램에서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로 하여금 좋은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프로다운 아나운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정연, 고민정, 김주희, 노현정 전 아나운서, 박지윤, 손미나 전 아나운서, 이혜승, 강수정 전 아나운서 등 최근 활발한 할동을 펼치는 여자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