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 KBS2 '못말리는 결혼'으로 시트콤 도전

김지연 기자  |  2007.10.10 09:16


배우 김혜나가 KBS 2TV '못말리는 결혼'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김혜나는 오는 11월5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못말리는 결혼'에 캐스팅, 터프한 성격이지만 잘 생기고 멋진 남자 앞에서는 요조숙녀로 변신하는 여자 해주 역을 맡았다.


'못말리는 결혼'은 올 상반지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못말리는 결혼'의 드라마 버전으로, 개봉 당시 김수미 임채무 등 중견 연기자들의 코믹연기가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특히 영화에 출연했던 김수미와 임채무가 드라마에 동반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혜나는 "이번 시트콤에서 최고의 연기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인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시트콤은 정극과 달리 순발력과 재치를 요한다. 캐릭터를 완전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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