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의 멤버 이지영 ⓒ김병관 기자 rainkim23@
3살 연상 디자이너와의 열애로 화제로 모은 빅마마의 이지영이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지영은 5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3살 연상의 디자이너 노모씨와 만났으며 최근 빅마마 소극장 공연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스타뉴스와 만난 이지영은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게 사실이기에 감추지 않았다"며 "29년만에 첫 연애를 하게 됐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이지영은 "가수란 일이 말 그대로 사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이라며 "그런데 스케줄로 바빠서 가끔 통화하고 얼굴 보면 환기가 되는 사람이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자상한 사람"이라며 칭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동료 멤버 이영현은 "지영 언니의 남자친구분을 한번 같이 뵀는데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거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9월28일 쇼케이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자작곡을 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