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집 판매량, 때늦은 급상승

김수진 기자  |  2007.10.12 09:36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빅뱅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예전 앨범들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빅뱅의 인기에 편승해 지난 해 12월 발매된 빅뱅의 정규 1집 'Big Bang Vol.1'의 판매량이 급상승, 한터차트 1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싱글 1, 2, 3집의 판매량도 상승, 빅뱅의 앨범 5장이 모두 한터 연간차트 60위권 안에 랭크됐다.

발매된 지 10개월 이상 된 앨범의 판매량이 급상승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올 하반기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최고의 히트곡 '거짓말'이 수록된 빅뱅의 미니앨범 'Always'는 발매 2달 만에 한터 연간차트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 '거짓말'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호평을 받으면서, 빅뱅의 음악성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것 같다"면서 "이런 신뢰가 지난 앨범들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