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병관 기자
영화 '바르게 살자'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장진 감독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장진 감독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영화와 자신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지난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연출 데뷔한 뒤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 그리고 최근 '아들'에 이르는 필모그래피를 지닌 장진 감독은 이번 방송에서 "왜 내가 만들면 대박이 안되나" 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그러나 장진 감독은 '웰컴 투 동막골'과 '묻지마 패밀리' 등의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아 흥행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영화와 작품 세계, 영화감독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의 편린을 펼쳐놓는다.
장진 감독은 자신이 각본을 쓴 정재영 주연 '바르게 살자'(감독 라희찬)의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