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김희선 결혼식 축가 부른다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도

전형화 기자  |  2007.10.17 11:1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세븐이 10월의 신부 김희선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른다.

세븐은 오는 19일 오후6시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김희선과 박주영씨의 결혼에 참석해 두 사람을 위해 사랑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김희선의 결혼식은 처음부터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기에 축가와 주례, 사회까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세븐은 김희선과 맺어온 오랜 친분으로 그녀를 축가 요청을 받자 흥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도 축가를 맡는다. 윤희정은 지난 1999년 SBS 특집 프로그램 '김희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 출연해 김희선에게 재즈를 가르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해왔다.


평소 김희선은 자신이 결혼을 하게 되면 윤희정에게 축가를 부탁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비공개로 진행된 김희선의 약혼식 사진, 카마 제공> ⓒ<지난 6일 비공개로 진행된 김희선의 약혼식 사진, 카마 제공>
한편 김희선의 측근은 "신혼여행은 결혼식이 끝난 뒤 상당한 일정으로 해외 여러 곳을 여행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선은 약혼식과 함 받는 일, 이 행사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까지 하나하나 화제를 모을 정도로 결혼식에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초청장을 받은 200명만 초대돼 엄숙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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