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사유리 "찜질방 면봉 탐나 팬티에 슬쩍"

김원겸 기자  |  2007.10.18 13:15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 소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인 사유리(사진)가 은밀한 비밀을 공개해 관객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유리는 최근 녹화에서 "찜질방에 갔다가 면봉이 너무 탐 나 팬티 속에 몰래 갖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사유리는 '한국에서 경험한 일 OOO만은 숨기고 싶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이 같은 고백을 했다. 평소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엉뚱한 발언으로 '엉뚱발랄 4차원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밖에 다른 출연자들도 잇달아 은밀한 이야기를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로닌은 자신의 기숙사 화장실의 변기를 막히게 해놓고 중국인 친구에게 뒤집어 씌웠던 일을 고백했고, '목포댁' 채리나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올 때 웅담을 가지고 온 사건 등을 이야기 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는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한국 남자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크리스티나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위해 어떤 행동 까지 해봤나?'라는 질문에 "밀라노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었다. 그 사람이 한국남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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