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니' 이지아, 이효리와 미모 대결

이자녹스와 2년 모델 계약

김원겸 기자  |  2007.10.18 13:26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여주인공 수지니역의 이지아가 이효리와 미모 대결을 펼친다.

이지아는 현재 이효리가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와 2년 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광고는 여배우가 출연 하고 싶은 광고 1순위로 꼽히며 빅모델들 간에 경쟁이 치열하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신인 배우로서는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모델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영어에 능통한 이지아의 첫 해외 활동이 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이지아의 신선하고 신비한 이미지를 통해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적극 어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지아는 '이자녹스'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컨셉트로 특유의 신비로운 여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화장품 광고뿐 만 아니라 전자, 패션, 음료, 제과 등 캐스팅 1순위로 꼽히며 쇄도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이지아는 바쁜 촬영 중에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공식 홈페이지(www.ejiah.com)를 개설해 팬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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