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을 발매하고 가수로 돌아온 양동근 ⓒNH미디어 제공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쇼케이스로 4집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2일 4집 'But I 드려'를 발표하는 양동근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양동근의 이번 앨범제목 'But I 드려'는 '받아들여'를 의미하며, 고집쟁이로 소문난 양동근이 이번 앨범에선 배타적 사고의 반대편에서 다양성을 수긍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세상의 어떠한 연유로 나에게 비난과 질책이 오더라도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끊임없이 내어 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양동근은 '받아들이겠다'는 수긍을 담고 있는 앨범인 만큼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양동근은 모두 17곡의 앨범 수록곡중 13곡을 선보일 계획이며, 힙합을 대중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들이 양동근의 쇼케이스에 대거 참여해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