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김희선 결혼, 황태자와 황태자비 같았다"

김수진 기자  |  2007.10.19 20:49


김희선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결혼식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앙드레 김은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김희선과 사업가 박주영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김희선과 신랑 박주영씨를 "황태자비와 황태자"에 비유했다.


앙드레 김은 결혼식 이후 취재진과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태자비와 황태자를 보는 듯했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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