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박주영 커플 "신혼여행, 집 정리한 뒤 떠나요"

윤여수 기자  |  2007.10.20 13:57
사진제공=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인하우스엔터테인먼트


'10월의 신부' 김희선이 신혼여행을 뒤로 미뤘다.

지난 19일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한 톱스타 김희선이 신혼여행을 이달 말께 떠나기로 했다.


김희선이 한 측근은 20일 "서울 청담동 신혼집 인테리어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것저것 정리할 것이 많다"면서 김희선의 신혼여행과 관련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희선-박주영 커플은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하순, 늦어도 이달 말께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그러나 "신혼여행지를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미주 지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희선-박주영 커플은 결혼식 당일 식을 올린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날 낮 호텔을 나와 신혼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19일 6시 가족 및 친지 그리고 최진실, 이영자, 박은혜 등 200여명의 하객을 모신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선의 남편 박주영씨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에스테틱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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