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선우은숙 부부는 이미 지난 3월 말부터 사실상 이혼 수순을 밟았고 지난 9월 말 협의 이혼했다.
이영하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서류상으로 정리한 게 맞다"며 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이영하는 "장모님이 돌아가시고 (선우은숙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며 "특별한 이혼 사유가 있는 게 아니라 서로 편안해지기 위해 떨어진 것일 뿐"이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염두한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영하는 또 "얼마 전에는 아들 군대에도 함께 면회 갔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영하-선우은숙 부부는 지난 8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