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류상으로 정리한 게 맞다. 장모님이 돌아가시고 (선우은숙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서로 편안해지기 위해 떨어져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새롭게 애정이 생기고 있다. 지금만 같다면 재결합 할 것이다. 서로 약간 서운해진 사이일 뿐이다. 나이가 들어서면서 각방을 쓰는 부부가 생각보다 많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또 "두 아들 모두 우리의 이런 사이에 공감한 상태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얼마 전에 아들 군대에도 함께 면회갔었다. 우리 부부에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영하-선우은숙 부부는 지난 8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