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강동원의 페라가모 구두 사볼까?

인터파크ENT, 영화 'M'의 강동원 정장-안경 실시간 경매

박희진 기자  |  2007.10.23 10:06


영화 'M'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강동원의 영화속 소품이 경매에 오른다.

공연영화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ENT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영화 'M'의 주연 배우 강동원이 입었던 정장과 안경을 실시간 낙찰 방식으로 경매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동원이 신었던 검은색 페레가모 신발(사이즈 280, 10월 25일 2시 경매)과 안경(10월 26일 2시), 론 커스텀 정장세트(10월 26일 3시) 등 경매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최고 스타일리스트라 불리는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듀얼리스트'에 두번째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강동원은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매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입찰 경쟁이 예상된다. 2년전 이명세 감독의 '형사-듀얼리스트'에서 강동원이 입었던 무사 도포는 7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 경매는 정장, 안경 등 보다 실용적인 품목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M'은 이명세 감독의 명성에 맞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로 꿈과 현실 속에서 첫사랑과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사랑을 담은 작품. 인터파크 영화예매자가 개봉예정작 가운데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꼽는 '흥행예감' 순위에서 33%로 1위를 달릴 만큼 기대가 높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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