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재현 지성 김민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뉴 하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MBC는 23일 "'뉴 하트' 주연으로 조재현 지성 김민정이 확정됐다"며 "지난 22일 대본연습을 시작으로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하트'는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의학드라마로 조재현이 휴머니즘 가득한 실력파 흉부외과 의사이자 신임 흉부외과 과장 최강국을, 지성은 의술에 대한 열정을 잃은 레지던트 1년차 이은성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김민정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남혜석 역을 맡아 이은성에 인해 가슴이 뜨거운 의사가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JS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뉴하트' 지난 3월 인기리에 방송된 MBC '하얀거탑'의 뒤를 잇는 본격 의학드라마로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얀거탑'이 병원 내에서의 정치적 암투에 초점을 맞췄다면 '뉴하트'는 순수한 의사들의 열정을 주로 다루며 차별화를 이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