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현영-정형돈 삼각편대, '지피지기' 이끈다

길혜성 기자  |  2007.10.25 12:10
사진왼쪽부터 박명수 현영 정형돈 사진왼쪽부터 박명수 현영 정형돈


박명수, 현영, 정현돈이 MBC 오락프로그램 '지피지기'를 새롭게 이끌어 간다.

'지피지기'는 기존 MC였던 이영자, 박수홍이 29일 방송으로 끝으로 하차하면서 오는 11월 5일부터 새로운 포맷과 새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지피지기'의 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박명수씨가 메인 MC를 맡을 것이며 정형돈씨가 메인 MC에 버금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현재 지상파 3사 오락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과 더불어 '지피지기'에서도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자 메인 MC는 현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지기'는 이번 개편에 맞춰 자사의 신세대 여성 아나운서들을 대거 고정 출연시킬 계획이기도 하다. 서현진, 손정은, 최현정, 문지애 아나운서 등은 '지피지기'가 새롭게 선보일 '이미지 랭킹 코너' 등 두 코너에 참여, 이들 역시 메인 MC에 못지 않은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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