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연기자 고아라와 박신혜, 김범(본명 김상범)이 중앙대학교 수시모집에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31일 중앙대학교 측에 따르면 고아라와 박신혜, 김범 등은 중앙대학교 수시 2-1학기 모집에서 미디어공연영상대학 연극영화학부 연극(연기)전공에 합격했다.
이들 외에 신예 김소은과 탤런트 이태란이 같은 학과에 동시에 합격, 2009년 새내기로 첫 발을 디디게 됐다.
한편 중앙대학교는 31일 오후 2시 수시2-1학기 합격자 1,725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평균 12.4대1 경쟁률을 보인 수시2-1학기 모집에서 학업적성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 인문, 자연계열은 논술 50%, 학생부50%의 반영비율로 합산(안성캠퍼스의 경우 논술 40%, 학생부 60% / 사진학과의 경우 논술 70%, 면접 30%)로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중앙대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