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스타 박신혜가 대학에 합격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박신혜는 수시 2-1학기 모집에서 미디어공연영상대학 연극영화학부 연극(연기)전공에 합격했다. 박신혜는 합격 소식이 전해진 당일인 10월 31일 오후 서울 MBC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MBC 오락 프로그램 '환상의 짝궁'(연출 유호철) 녹화를 끝낸 뒤 스타뉴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08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이날 주위로부터 축하 인사를 건네 받자 "감사합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대학에 들어가게 된 만큼 앞으로는 연기와 더불어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캠퍼스에서의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며 미소 지었다.
현재 김제동 오상진과 함께 '환상의 짝궁'의 MC를 맡고 있는 박신혜는 MBC 주말 연속극 '깍두기'(극본 이덕재ㆍ연출 권석장)에도 출연, 23세의 털털하고 솔직한 '장사야' 역을 연기하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