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스태프 100명에 운동화 '쐈다'

김현록 기자  |  2007.11.01 10:34
탤런트 김지석. ⓒ홍기원 기자 xanadu@ 탤런트 김지석. ⓒ홍기원 기자 xanadu@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의 김지석이 100여명의 스태프에게 운동화를 쐈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강백호로 사랑받고 있는 김지석은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를 위해 운동화를 선물했다.


'미우나 고우나'가 연일 30%를 훌쩍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더 열심히 뛰자'는 의미를 선물에 함께 담았다는 후문이다.

김지석은 최근 드라마 OST 삽입곡인 '독불장군' UCC 동영상이 화제가 된 뒤 음반제작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당분간은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현재 '미우나 고우나'와 함께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 김지석은 "무엇보다 연기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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