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
현 소속사 제작이사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진주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잘 지켜봐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진주는 6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좋은 사람과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는 '약혼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2004년 당시 웨딩을 주제로 한 음반 '진주&웨딩' 때문에 약혼을 했다는 오보가 있는 것 같다"며 "심지어 어떤 분들은 내가 결혼한 줄 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털어놨다.
특히 진주는 "소속사 분쟁으로 적잖은 맘고생을 하며 이제 어느 정도 단련이 됐지만 좋은 사람과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이런저런 추측은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또 결혼여부와 관련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 진주는 일과 사랑을 함께 나눌 동반자로 K씨와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등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주는 미니앨범 '화이트' 발매를 앞두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