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TOP, 연기는 잠시 중단..음반활동 매진"

김수진 기자  |  2007.11.07 08:40
빅뱅의 멤버 겸 연기자로 겸업중인 TOP 최승현 ⓒ홍기원 기자 xanadu@ 빅뱅의 멤버 겸 연기자로 겸업중인 TOP 최승현 ⓒ홍기원 기자 xanadu@


'거짓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TOP이 연기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음반 활동에 매진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TOP의 연기활동은 당분간 어렵다"며 "올 하반기까지는 음반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TOP는 빅뱅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다음 달 음반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할 수 없기 때문에 연기활동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다. TOP는 앞으로도 음반활동과 연기활동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TOP는 최승현이라는 본명으로 최근 종영된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에서 반항적인 고교생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이끌어 냈다. 더욱이 젊은 시청자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연기자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TOP는 MBC '쇼!음악중심'의 새로운 진행을 맡으며 10일 방송분에서 진행자로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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