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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가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한 주간 시청률에서 '미우나 고우나'는 전국 31.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1TV 사극 '대조영'은 30.7%를 기록,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를 이어 MBC '태왕사신기'가 30.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고, KBS 2TV 주말극 '며느리전성시대'가 26.4%의 수치로 4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강세 속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3.3%를 차지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왕과나'는 22.4%의 기록으로 6위를 기록했다.
'미우나 고우나'는 김지석,한지혜,조동혁,이영은 등 신인 연기자들의 약진과 김해숙,김혜옥 등 중견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극에 무게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